고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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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에 제사를 지내다.

작성자 : 고양문화원 날짜 : 26/08/18 17:11 조회 : 31

오늘은 서삼릉의  대표적인  국왕, 인종과 그의 왕비인 인성왕후 박씨의 효릉 (孝陵) 제향이 있었습니다.

효릉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부 부분 개방으로 관리되고 있는 왕릉 입니다.

효릉 제향 일에만 공식적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효릉은 서삼릉에 있는 축협 목장으로 완전히 둘러쌓여 있고  목장에 구제역 등 전염병이 오염되면 제일 먼저

폐쇄되는 지역에 자리해 있습니다.

 

효릉은 조선조 12대 인종의 능인데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왕릉 입니다 

다른 능과 같이  정자각,  능침  등이 만들어져 있는데 특이한 점은  왕릉에는 봉분에 병풍석이  둘러쳐져  있고

왕비릉에는  병풍석 없이 둘레석만 만들어진 점 입니다.

봉분을 지키고, 모시고 있는 여러 석물들 가운데 문인석과 무인석, 장명등 은 그 규모가 대단히 크며

조각의 예술적 가치가 빼우 뛰어 납니다. 조선 중기의 왕릉 조성 방법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 효릉의 제향일이 8월에 있어 매우 더운 여름에 제사를 올리는데 헌관 및 제집사자들도 힘들어 하는 제향행사 입니다.

제사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으로 진행되는데 각자 홀기의 순서에 따라 제향을 진행합니다.

 

고양시에서는 효릉 이외에도 서삼릉, 서오릉, 고려 공양왕릉에서 매년 왕릉제향을 올립니다.